봄날은 가는데... 좋은날은 속절없이 흘러만 가는데...해서...이른 아침 먼 길을 따라 나섰다... 춘천행 굴봉산역으로...카페 노래방 모임 토치골으로...
술숲속에 아늑하게 꾸며진 소박한 무대 역시나 아름다운 카페의 노래꾼들이 총출동...집합
드디어...시골 할배 등장...가사도 외우지 못해 악보를 들고..ㅋㅋㅋ
마지막 인증샷...
P.S. : 이날 내가 부른 노래는 → 윤수일의 "터미널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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