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방 야유회 봄날은 가는데... 좋은날은 속절없이 흘러만 가는데... 해서...이른 아침 먼 길을 따라 나섰다... 춘천행 굴봉산역으로...카페 노래방 모임 토치골으로... 술숲속에 아늑하게 꾸며진 소박한 무대 역시나 아름다운 카페의 노래꾼들이 총출동...집합 드디어...시골 할배 등장...가사도 외우지 못.. 나의 앨범 2015.05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