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린터·토너

최소형 컬러레이저 프린터 출시

토너벨 2010. 7. 11. 12:15

삼성, 세계 최소형 원터치 컬러레이저 프린터 출시
삼성전자가 세계 최소형 원터치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선보인다.

삼성전자는 13일 세계 최소형 컬러레이저 프린터 3종(CLP-320·325K, CLP-325WK)과 복합기 5종(CLX-3180·3185K, CLX-3185FN, CLX-3185WK, CLX-3185FW) 총 8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.

이번에 출시하는 컬러레이저 제품들은 사용자 요구에 따른 원터치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.

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-320·325K는 `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버튼`을 장착, 사용자가 PC 조작 과정 없이 보고 있는 화면의 내용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. 컬러 레이저 복합기 CLX-3185K도 `원터치 에코복사` 버튼으로 간편하게 여러 페이지를 흑백으로 한 장에 복사 할 수 있어 용지와 토너 절약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.

또한 최근 일반 가정에서도 늘어 가고 있는 무선 환경을 고려해 `원터치 무선 연결(WPS)` 버튼을 장착한 무선 랜 기능 탑재 모델 `CLP-325WK`와 `CLX-3185WK·CLX-3185FW`도 함께 선보인다. 따라서 버튼 하나로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세팅 과정 없이 무선 설정이 가능해 기계에 익숙치 않은 주부나 학생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.

특히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소형 크기로 좁은 책상에서도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다. 에스프레소를 모티브로 한 크레마 그레이·에스프레소 블랙의 세련된 투 톤 컬러 디자인은 집안 환경과도 어울린다. 저소음 기술 `노노이즈`가 적용돼 일반 대화(50dB)보다 낮은 수준의 정숙성도 갖추고 있다.

성능 면에서는 삼성정밀화학이 양산한 중합 토너를 새롭게 적용, 한층 더 생생한 컬러의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고 파일 크기와 상관없이 흑백 분당 16매, 컬러 분당 4매의 고른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.